세계여자골프 1위 박인비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연장 우승해 누리꾼들의 축하세례를 받았다.
박 선수는 지난 9일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1~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그는 17번홀까지 1타차로 단독 선두로 경기를 이끌다가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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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매튜 캐트리오나 선수와 동타를 이뤘으나 연장 3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박 선수의 연장 우승 소식에 대한의 영광이요 한국 골퍼의 경사, 집중력과 침착함 최고다, 뒷심 좋다, 축하할 일,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등 환영의 뜻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