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와 관련한 정책토론회와 연합학술대회가 열린다.
지속가능과학회와 한국환경영학회 등 지속가능성 관련 28개 학회장들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 등에서 ‘창조경제와 지속가능성’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정책토론회와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한국지속가능성네트워크(KSN)를 결성하고, 지난 5일 발기인대회를 열어 발기인 대표로 문형남 지속가능과학회장(숙명여대 교수)를 선임했다.
행사 기조연설은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과 이장우 한국경영하고히 차기회장이 맡았다. 이 차관은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에 대해, 이 차기회장은 ‘창조경제의 이해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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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는 모두 8개 주제로 진행된다. 노경원 미래부 창조경제기획관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방안’을, 최두진 한국정보화진흥원 단장이 ‘창조경제에서의 모바일 정보사회 통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조경제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 및 50여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28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 대한상공회의소, 미래창조연합포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세계미래포럼,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