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5일 충주사업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주사업소는 충주시 등 충청북도 북부지역 7개 시, 군에 무선국검사, 전자파강도측정, 통신보안교육, 국가기술자격증 발급 등 전파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KCA는 충주사업소 개설로 충청북도 지역의 무선국 총 1만6천542국에 대한 검사와 검사파 강도 측정 등의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응시코자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인형 KCA 전파관리단장은 “과거 2시간 거리의 대전광역시 소재 충청본부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충주사업소에서 제공하게 됨으로써 충청북도 북부지역 전파이용고객의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대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KCA, 우리말 더빙 지원 사업 추가 모집2013.06.05
- KCA, 중소 방송사에 공공 프로그램 지원2013.06.05
- 전파진흥원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2013.06.05
- 전파진흥원, 정보통신기술사 시험 원서접수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