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붉은 기사단’, 전국 PC방 간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리니지’ 오프라인 PC방 이벤트인 '붉은 기사단의 특별한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쥬드의 아덴 쉼시티' 프로모션의 세 번째로 진행되는 PC방 이벤트다. 총 6일 간 전국 24개 PC방에 리니지 운영자(GM)인 '메티스'와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PC방 오프라인 행사는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먼저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 소환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3마리로 구성돼 있는 보스 몬스터 세트를 선택하여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3마리 보스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보너스 보스 소환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또 PC방 현장에서만 공개되는 특별한 이벤트와 푸짐한 보상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메티스와의 현장 인터뷰에 참여하면 메티스가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글로벌라이브사업실장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PC방으로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리니지의 고객들이 붉은 기사단의 특별한 방문에 참여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