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나인뮤지스, 야구 마니아 유혹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이용자를 위해 홍보모델 ‘나인뮤지스’와 함께하는 ‘클럽 999’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슬러거의 공식 홍보모델이자 9인조 인기 걸그룹인 ‘나인뮤지스’가 게임 속에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최고 등급의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레전드 선수 드래프트권을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한다.

또한 2경기 이상 게임을 즐긴 후 홈런레이스 모드에 참여하면 ‘나인뮤지스’ 멤버 중 한 명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와 선수 드래프트권, 나인뮤지스 장구류 등을 제공한다. 멤버를 모두 영입할 경우 능력치 상승효과가 있는 나인뮤지스 전용 로고가 특별 지급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이강석 사업팀장은 “슬러거와 나인뮤지스가 이용자들을 위해 레전드 선수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내용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