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구출돼 병원에 입원했던 손호영이 퇴원했다. 손호영 측은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 손호영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퇴원 수속 후 본가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음을 추스르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손호영은 음반 및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회복과 휴식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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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23일 여자친구가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하자, 이튿날 새벽 서울 용산구 인근 주차장에서 같은 방식으로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차량에 불이 옮겨붙으며 주변을 지나던 사람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호송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씨 빠른 쾌유바랍니다, 아픔 잊고 빨리 돌아오길 바랍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