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비방한 글을 수십차례 올린 블로거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3일 장윤정 측은 장윤정과 관련한 지속적인 비방글을 올린 이를 상대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장씨의 고소장은 서울 동작경찰서에 접수됐으며, 인천 남동경찰서가 3일 관련 고소사건을 넘겨받아 피의자 A씨(51세)를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장윤정 인터넷 팬클럽 카페 운영자로 알려졌으며, 그는 4월 6일부터 같은달 29일까지 팬클럽 카페에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한 것은 잘못한 거야 등 20차례에 걸친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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