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㊲과 배우 정석원㉘이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2011년 1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뒤 2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들은 예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3년간 한결같은 마음이었다. 그런 믿음으로 결혼까지 결심했다.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MBC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백지영과 친분을 맺은 MBC 김영희 PD가 결혼식 주례에 나섰다.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가, 2부는 가수 김창렬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성시경,리쌍(1부), 문명진, 김범수(2부)가 맡았다.
관련기사
- 백지영 정석원 임신, 누리꾼 깜짝2013.06.02
- 백지영-정석원 결혼소식에 누리꾼 축하세례2013.06.02
- 백지영 쇼핑몰 아이엠유리 사업 손떼...왜?2013.06.0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김영희 PD는 이날 오후 5시 정석원과 백지영 결혼식에 앞서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주례를 한 커플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면서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도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도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 정말 잘 어울린다, 멋진 커플, 행복하세요 등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