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마침내 웨딩마치..축하세례

연예입력 :2013/06/02 18:08

온라인이슈팀 기자

가수 백지영㊲과 배우 정석원㉘이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2011년 1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뒤 2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들은 예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3년간 한결같은 마음이었다. 그런 믿음으로 결혼까지 결심했다.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MBC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백지영과 친분을 맺은 MBC 김영희 PD가 결혼식 주례에 나섰다.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가, 2부는 가수 김창렬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성시경,리쌍(1부), 문명진, 김범수(2부)가 맡았다.

관련기사

김영희 PD는 이날 오후 5시 정석원과 백지영 결혼식에 앞서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주례를 한 커플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면서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도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도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 정말 잘 어울린다, 멋진 커플, 행복하세요 등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