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글래스용 얼굴인식 SW를 “현재로서는” 승인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구글은 31일(현지시간)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가 무엇보다도 선행돼야 한다며 얼굴인식 SW를 이 첨단 웨어러블 컴퓨터 글래스용으로 승인해 주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이날 구글플러스의 구글글래스페이지에 “...우리는 여러분의 말을 보다 잘 들으려고 애써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글래스의 얼굴인식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보여습니다. 수년 간 말해 왔듯이 우리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없이는 얼굴인식 기능을 우리 제품에 덧붙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염두에 두고 현재로서는 어떤 얼굴인식용 글래스웨어를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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