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스타리그 8회차' 결승전이 다음 달 1일 개최된다.
아이템베이(대표 이창석)는 소닉 스타리그 8회차 결승전이 내달 1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지난 2월 말부터 3개월간 32강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다. 진영화, 염보성, 박지호, 임홍규 등 전 스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아마추어 고수인 서문지훈 선수는 8강까지 진출하며 큰 이변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결승전 당일에는 3, 4위전 저그 조일장과 테란 최호선, 1, 위2전 저그 박준오와 테란 구성훈의 매치가 예정돼 있다. 7차 리그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준오와 저그전 극강의 스페셜리스트 테란 구성훈의 매치, 전 화승 프로게임단 동료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또 결승전 참관객들을 위해 홍진호 박정석의 레전드 매치 또한 계획돼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이용자들은 벌써부터 여러 커뮤니티들을 통해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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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아이템베이 대표는 “스타크래프트 이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아이템베이 소닉스타리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매우 기쁘다”며 “이용자들의 축제로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템베이 소닉스타리그 결승전은 6월1일 오후 6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