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기업 경영 모범사례로 꼽혔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터와 시장, 환경 및 지역사회 등 3개 부문에서 아동친화경영여부를 조사한 결과 9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다음은 시장 부문 우수사례로 뽑혔다. 특히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2008년 시작한 공익사업인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권리를 지원하면서 이들이 자아존중감을 갖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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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외에도 LG전자, 현대자동차, 유한킴벌리, 유니베라 등이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인 기준에 의거해 기업의 활동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업의 사회책임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