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높은 그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30일 화제를 낳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그네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스카이스크리머'라는 놀이기구다. 형태는 어느 유원지에서나 볼 수 있는 '회전그네'지만 최대높이가 122m란 점이 독특하다. 조지아주에 비슷한 놀이기구가 있는데 73m짜리라 훨씬 낮다.
스카이스크리머는 지난 23일 놀이기구를 설치한 장소가 정식 개장하면서 주요 영미권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다. 탑승자들 가운데 이를 체험하는 과정을 찍은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됐다. 그 캡처 영상이 국내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최근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스카이스크리머 체험영상 또는 그 캡처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탑승자들이)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표정이다, 그네가 참 빡시네요, 생각만 해도 후덜덜, 재밌겠다 저런 건 한 번쯤 경험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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