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이용자와 만난다

일반입력 :2013/05/27 11:09    수정: 2013/05/27 11:12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인 '라이브 포럼 2013'을 다음달 16일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한빛소프트는 같은 달 9일까지 '참석 패널'을 정식으로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개발 방향과 업데이트 내용을 개발진이 직접 공개하는 자리다.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불만과 의견을 직접 경청함으로써 이를 해소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라이브 포럼에 참석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내달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에 위치한 '라이브 포럼 모집 페이지'에 접속,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면 가능하다. 다음으로 제목을 '그라나도 에스파다 라이브 포럼 패널 신청'으로 표기하고, 페이지에 기재돼 있는 이벤트 메일 주소로 발송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관련기사

회사 측은 지난 23일부터 개최 사이트를 본격 오픈했으며, 6월9일에 맞춰 이용자 설문조사 및 패널 접수를 종료한다. 다음으로 12일 경 선정된 패널들의 명단이 공개되며, 이들을 중심으로 같은 달 16일에 4시간 30여분 간 간담회가 진행된다.

한빛소프트 측은 신청자들 가운데 다수의 패널들을 정식 초대하며, 선발자에게는 다채롭게 마련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준다. 또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업데이트 정보를 최우선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