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X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4’가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각) 美게임스팟닷컴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게임 소매 판매점 게임스탑(GameStop) 최고재무책임자(CFO) 랍 로이드는 실적발표 뒤 컨퍼런스 콜에서 X박스 원과 PS4가 전작보다 싸게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MS의 전작 콘솔 게임기 ‘X박스 360’은 지난 2005년 사양에 따라 각각 300달러, 400달러에 출시됐다. 소니의 전작 플레이스테이션3는 그 이듬해 500달러와 600달러에 출시됐다.
랍 로이드 CFO는 신작 게임기가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와 게임 유통 산업이 호황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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