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LG(대표 마틴 윅토린)는 22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Networked Societ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에릭슨의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를 향한 통찰력과 탈통신 성장 대안에 대한 사례,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의 발견 ▲멀티스크린 TV의 기회 ▲커넥티드 비즈니스에 대한 탐구 ▲엔드투엔드 고객 경험 관리 등 4개 주제, 9개 세미나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 연사인 에릭슨 그룹의 전략 마케팅 총괄인 패트릭 리가드는 공식 행사 하루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는 네트워크 연결이 새로운 방법의 혁신, 협력과 관계 설정에 대한 출발점”이라며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앞으로 산업과 사회를 변화시킬 자유, 능력과 기회를 창출하는 걸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거대도시를 주제로 거대화되는 도시의 사회, 경제, 환경, 교육 등 전반에 걸친 이슈들에 대해 각 도시별 ICT 기술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진정한 생태계 구축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 소개한다.
멀티스크린 TV에서의 기회 세션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로 변화하는 TV시청 패턴과 콘텐츠 요구를 만족시키고 최적화 할 수 있는 에릭슨의 멀티스크린 TV 솔루션을 선보인다.
오후 세션은 통신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및 철도, 선박과 같은 운송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소개한다. 클라우드의 활용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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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윅토린 에릭슨LG CEO는 “에릭슨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새로운 비지니스와 서비스를 창출하며 ICT 산업을 이끌어 왔다”라며 “ICT 기술의 발달로 전세계는 네트워크드 사회로 빠르게 진화해가고 있으며, 에릭슨은 그 중심에서 고객들께 최적화된 기술,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릭슨-LG는 에릭슨이 전세계적으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고객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