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웹게임 '부족전쟁', 안드로이드 앱 출시

일반입력 :2013/05/21 15:07    수정: 2013/05/21 15:08

이노게임스코리아(대표 이상수)는 원조 웹게임 ‘부족전쟁’의 모바일 버전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하고 신규서버 ‘전설의 부활’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족전쟁 모바일 앱은 랭킹과 친구화면 추가, 메일화면에서 읽은 메일과 읽지 않은 메일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PC 버전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또한 지도에서 마을보기와 지도상 현재위치를 저장할 수 있으며, 다른 모든 아이템도 이 같은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지도상 배경 메뉴에서 마을 바로 가기 기능과 현재 마을의 위치를 표시해 주는 화살표 기능, 푸쉬 알림 기능으로 게임의 편리성을 더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기존 부족전쟁 계정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후 바로 즐길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PC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계정을 만들고 동일 계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 출시와 함께 신규 서버 ‘전설의 부활’ 오픈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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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전설의 부활’ 서버에서 가장 먼저 1천 포인트를 달성하는 회원들에게 선착순 1등부터 30등까지 프리미엄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상수 지사장은 “조금이라도 빨리 부족전쟁 이용자에게 스마트폰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하는 마음에 일정을 앞당겨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며 “동시에 오픈하는 신규 서버 전설의 부활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