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는 토요일인 지난 18일 22만 6천94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827만 6천96명이다.
아이언맨3는 새 영화 ‘위대한 개츠비’와 ‘몽타주’에 밀려 일일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석가탄신일인 17일 27만 명을 모으며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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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위에 오른 한국영화 몽타주는 18일 하루 동안 18만7천98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46만2천391명을 기록했다. 위대한 개츠비는 17만8천592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아이언맨3는 ‘트랜스포머3’의 778만 명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역대 외화 흥행 1위는 1천335만 명을 모은 ‘아바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