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야구, 카카오톡 버전으로 나왔다

일반입력 :2013/05/14 09:40    수정: 2013/05/14 09:57

게임빌이 야구 게임 강화 전략을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에서도 펼친다.

야구 소재 캐주얼 장르의 ‘게임빌 프로야구 2013’, 3D 실사 ‘이사만루 KBO 2013', 출시 예정 시뮬레이션 장르 ’퍼펙트 프로야구‘에 이어 카카오 신작 게임을 내놓은 것.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모바일 게임 ‘오늘도 야구한판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002년부터 이어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국내 최장수 모바일 게임 시리즈 물이며 그간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5천만을 돌파한 장수 게임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다수의 이용자를 확보한 편이다.

신작 ‘오늘도 야구한판 for Kakao’는 이전 시리즈물에 비해 성장 방식을 단순화시켜 일반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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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그 모드를 통해 이용자들과 PvP 대전 형태로 진행되며, 특히 카카오톡 친구들을 코치로 영입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코칭 시스템과 일일 선물 시스템, 스페셜 버프 등 소셜 콘텐츠가 대폭 추가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작 출시를 기념해 오늘도 출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오는 19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소환의서’, ‘숙련강화석’ 등의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