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만든 함정'이라고 이름 붙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이 만든 함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바다를 찍은 것으로 바다 한 가운데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구멍이 보인다. 바다 한 가운데 진한 동그라미는 바다의 깊은 수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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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장소는 중앙아메리카 벨리즈 공화국에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로 알려졌다. 그레이트 블루홀은 깊이가 약 142m, 지름이 약 310m에 이르는 원형으로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과학자들은 1만5천~6만년 전 사이에 해수면 상승으로 동굴 형태의 구조가 물에 잠기면서 블루홀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 번쯤 실제로 가보고 싶다, 왠지 무서워보인다, 저 홀 안에 무언가를 숨겨놓은것 같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