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네쌍둥이 구별법’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과 체육복을 입은 네 쌍둥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냥 보면 누가 첫째이고 막내인지 모를 정도로 닮았다. 하지만 이들은 머리 모양을 태어난 순서대로 1, 2, 3, 4 숫자 모양으로 깎아 서열을 나타내고 있다.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 선전시에 사는 네 쌍둥이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자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머리를 깎아 번호를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네 쌍둥이 구별법을 본 누리꾼들은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충실히 잘 자랐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놓으면 누구나 구별이 가능하겠다”, “너무 귀엽다”, “나중에 커서 어릴적 사진을 보면 웃을 것 같다”, “어릴때만 가능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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