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격투 게임 ‘DOA5 얼티밋’, 가을 출시

일반입력 :2013/05/12 08:46    수정: 2013/05/12 08:49

섹시한 미녀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남성 게임 팬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DOA)의 최신작인 ‘DOA5 얼티밋’이 올 가을 출시된다.

1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팀 닌자’는 지난해 출시된 DOA5의 최종 버전인 DOA5 얼티밋을 올 가을 X박스360과 플레이스테이션(PS)3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DOA5 얼티밋은 지난해 출시된 버전을 재포장한 제품이며, 여기에는 새로운 모드가 포함된다. 또 새로운 스테이지와 캐릭터가 추가되는데, 이 중 캐릭터는 ‘닌자 가이덴’의 ‘모미지’도 등장한다.

DOA5 얼티밋의 다른 캐릭터로는 류 하야부사, 하야테, 아야네, 카스미, 히토미, 배이맨, 크리스티, 레이 팡, 잭, 코코로, 베이스, 릭, 쟌 리, 헬레나, 리사, 브래드 웡, 엘리엇, 티나뿐 아니라 아키라, 파이와 ‘버추어파이터’ 시리즈의 ‘사라 브라이언트’ 등도 있다.

한편 코에이테크모의 대전 격투 게임 DOA는 미녀 캐릭터들의 화려하고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많은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또 캐릭터의 가슴을 손목 받침대 부분으로 만든 마우스 패드 등이 등장해 화제를 모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