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인포메이션 시큐리티 엑스포 2013(IST2013)에 참가해 다양한 국내 보안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글로벌 보안기업들이 참석해 정보보안제품들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일본,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5/10/BaHH8QRaWcqfbcsiBRYF.jpg)
새로 소개된 솔루션은 스팸메일차단솔루션 '스팸스나이퍼', 업무용 메신저 '쿨메신저', 발신메일보안솔루션 '메일스크린' 등이다. 이밖에도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산관리솔루션 '오피스키퍼' 등 총 9개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 회사는 일본 법인 부스를 포함해 총 3개 부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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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는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들을 일본시장에 알리고, 일본 시장에 적합한 신규솔루션을 직접 개발, 트라이포드 웍스 등 일본 유명 총판사 와의 공동제품 개발 등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일본 시장은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19년 전 창업했을 당시의 마음으로 돌아가 직접 발로 뛰며 일본에서 한국 보안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