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 강의를 하는 9살 소년이 국내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 등은 우크라이나 체트카시주 체르카시국립대학에서 국사를 가르치는 소년 비탈리 네차예프에 대해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년이 강의하는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비탈리는 작은 키 때문에 의자 위에 올라가 강연을 하고 있다. 자신보다 10살 이상 많은 학생들 앞이지만 당당하고 뚜렷한 목소리로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비탈리가 강의하는 과목은 국사다. 그는 3살 때 부터 말을 하면서 글을 읽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물고기 최후의 순간 공개…누리꾼 ‘섬뜩’2013.05.10
- 집보다 더한 트럭, “전세난에 딱이네”2013.05.10
- 곰곰이 생각하면 무서운 광고…“혹시 나도?”2013.05.10
- '뽀빠이 실사판' 화제...“그림이야 사진이야?”2013.05.10
이 대학 국사 교수인 아나톨리 쿠즈민스키도 매우 특이한 경우다. 아직 나이가 어린데도 많은 것을 배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강의 들어보고 싶다 난 9살때 코찔찔이었는데 역시 천재는 떡잎부터 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