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소비자 개인정보를 외부 노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택배 물품 상자에 부착되는 수령정보란에 상품을 주문한 고객의 실제 전화번호 대신 가상의 전화번호를 부여해 개인 연락처 유출을 방지하는 서비스다.
롯데홈쇼핑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0503으로 시작되는 가상의 12자리 전화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 TV 홈쇼핑, 롯데아이몰, 롯데카탈로그 등 롯데홈쇼핑 전 판매 채널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안심번호를 사용 가능하다. 상품 배송 완료 후에는 안심번호가 자동으로 해지된다.
이동훈 롯데홈쇼핑 고객지원부문 이사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통해 택배 배송 시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 없이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롯데홈쇼핑, 협력사 판매대금 조기지급2013.05.08
- 롯데홈쇼핑, N스크린 전용 채널 서비스 실시2013.05.08
- 롯데홈쇼핑, 구세군 사랑나눔 캠페인 진행2013.05.08
- 롯데홈쇼핑, 현대엠엔 블랙박스 단독 론칭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