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4년 달력...꼭 살아야할 이유

사회입력 :2013/05/08 15:21    수정: 2013/05/08 15:39

손경호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2044년까지 꼭 생존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이 소개돼 화제다.

이에 따르면 2044년 10월 휴무일이 최대 9일이기 때문이다. 10월 7일 연차를 하루만 내면 연달아 10일을 쉴 수 있게 된다.

10월 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0월 3일 개천절, 10월 4일~6일 추석연휴, 다시 10월 8일부터 토요일이 이어진다. 여기에 더해 10월 9일은 일요일이지만 한글날이어서 대체 휴일제가 도입되면 10월 10일 월요일까지 총 9일의 휴가를 가질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2044년까지는 꼭 월급쟁이로 남아있어야겠다, 2044년이면 회사에 있지 않을 듯, 달력만 봐도 설렌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