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마 신임 회장에 이종원씨

일반입력 :2013/05/08 14:24

전하나 기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는 8일 오전 총회를 열고 3대 회장에 이종원씨를 선임했다.

이종원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정치부장, 경영기획실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거쳐 관훈클럽 기획담당 임원, 조선일보 방송뉴미디어 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코디마는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 U+ 등 IPTV 사업자들이 구성한 협회로 지난 2008년 10월 창립했다.

2010년 김인규 초대회장이 KBS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원호 회장이 취임했다. 김원호 회장은 지난해 10일 코디마 임시총회에서 유임돼 2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지만 지난달 2일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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