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전 방탄조끼 테스트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 도서관은 온라인 사이트에 지난 1923년 9월 워싱턴DC의 경찰서 본부에서 방탄복 제조업자 W.H.머피가 방탄조끼를 시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부보안관 찰리 스미스가 약 5m 거리의 맞은편에 5kg의 방탄조끼를 입고 서있는 머피에게 38구경 리볼버를 직접적으로 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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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는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총탄이 날아오는데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위에 놀라움을 안겼다고 한다. 실제로 사진 속 머피의 얼굴은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발명가가 강심장이네”, “대단하다”, “아무리 자신이 제작자라도 겁났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