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윈드러너, 일본에서도 통했다”

일반입력 :2013/04/29 14:16    수정: 2013/04/29 14:16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NHN 라인(LINE)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중인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가 일본 진출 2개월 만에 현지 오픈마켓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윈드러너는 국내서 역대 최단기간인 12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회사 측은 자사만의 독창성과 콘텐츠의 우수성이 일본에서 성공한 요소로 분석했다. 특히 이용자 충성도가 높은 일본 시장 특성상 상승세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히트작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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