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라떼, 진짜 군대 최고 음식?

사회입력 :2013/04/29 12:38

온라인이슈팀 기자

이른바 천원이면 네 명이 먹을 수 있다는 ‘바나나라떼’가 끊임없이 누리꾼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8일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방영분 가운데 자판기 음료인 바나나라떼가 등장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프로그램 설정상 군대 주특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자판기 음료로는 생소한 바나나라떼를 맛보게 된다. 손진영, 서경석에 이어 샘 해밍턴까지 극찬하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샘 해밍턴은 호주 출신 외국인으로 군대 음식에 연일 예찬을 늘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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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일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우리 부대엔 없었는데, 뭐지?”, “250원이라고? 물가가 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손수 바나나라떼 제조법을 공유하기도 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