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박주만)가 한류 수출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MBC 에브리원의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스토어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우결 세계판 스토어는 국내 예능프로그램 공식 스토어로는 처음이며 매회 출연하는 커플들이 선보이는 티셔츠, 캐릭터상품, 주얼리 등의 에피소드 상품을 판매한다.
관련 상품들은 프로그램이 방영된 이 후 방송노출 이미지와 함께 스토어에 등록되고 이베이가 직접 소싱해 제품을 공급한다. 그 중 이슈가 된 주요상품들은 스토어를 통해 경매 상품으로 선보인다.
카테고리는 해외 팬들의 구매편의를 위해 스토어 내 상품들을 커플별, 상품군별로 분류했다. 현재까지 160여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전 세계 한류팬들이 관련 프로그램 시청을 통해 이베이 스토어 상품을 구매하고 한류 상품을 보유한 판매자들의 매출 증진 및 이베이코리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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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는 2PM 택연,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각 각 대만, 일본 인기 여배우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물론 대만, 인도,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총 21개국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향후 40여개 국가로 확대 예정이다.
임지현 이베이코리아 국가간거래팀 부장은 “한류확산으로 지난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YG엔터테인먼트 이베이 스토어 오픈에 이어 올해 본격 예능 프로그램 수출 확산을 감안해 이번 스토어를 오픈했다”면서 “전 세계 온라인 이요자들에게 한류상품 구매편의를 증진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