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변광윤 지마켓 비즈니스 본부장을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변광윤 대표는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LG전선, 삼성엔지니어링을 거쳐 지난 2000년 옥션에 입사해 영업, 전략, 마케팅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부터 지마켓 비즈니스 총괄을 역임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변 대표는 박주만 사장과 2002년 이후 오랜 시간 서로 호흡을 맞춰 오면서 많은 신임을 받아왔으며 폭 넓은 경영수업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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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만 전 대표는 오는 5월1일부로 이베이 호주 대표로 이임할 예정이다. 또 이베이 호주 대표직과 함께 이베이코리아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현 이베이 APAC지역 총괄 대표는 “신임 변광윤 대표는 수년간 지마켓과 옥션의 주요 리더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자에게 성공적인 시장을, 구매자에게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