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호쾌한 전투와 전략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게임 '웹삼국지2'가 공개서비스 이후 11번째 서버를 새로 추가했다.
모바일 및 웹게임 전문 개발사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웹삼국지2에 11번째 서버이자 그랜드오픈 이후 3번째 서버인 '중강'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웹삼국지2는 지난 2009년 국내 웹게임 시장 성장에 촉매재 역할을 했던 웹삼국지 후속작이다. 이 웹게임은 전작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최신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웹게임은 기존 삼국지풍 게임에 피로도를 느꼈던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웹삼국지2에서 활동하는 이용자의 수는 이미 수만명에 이른다, 동시접속자 수도 이미 수천명을 뛰어 넘었다.
신규 서버 추가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벤트 완료일 기준 경기장 1위를 차지하면 기프트 카드 100만원 권이 제공되는 '전투의神', 매주 목요일 자정마다 장수 종합순위 1위에게 금자 5천, 1위 장수와 함께 소유 주군을 맞춘 10명에게 캐시 5천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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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드로메다 관계자는 그랜드오픈 이후 연이어 신규 서버를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신 게임 이용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 중인 웹삼국지2 OST 작업도 순조롭다. 이르면 다음 달 초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