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4 부품-해외공급 문제 없어"

일반입력 :2013/04/26 10:14    수정: 2013/04/26 11:02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4의 초기 공급부족 현상에 대해 부품 수급 문제가 아닌 초기 주문량 쇄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26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핵심부품 공급 계약을 사전에 체결하는 등 양산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놓고 있다"면서 "갤럭시S4 공급 측면에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주문량이 예상보다 많아서 일부 국가에서 출시 초기에 공급부족 현상 있지만 조만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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