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진짜 뇌와 닮은 모양이다. 왠지 식욕이 달아나는 느낌이 들 정도다.
‘뇌 모양 김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은 날치알과 섞은 것으로 추정되는 붉은 밥을 김으로 싼 후 뇌의 주름처럼 구불구불하게 만들고 겉을 다시 흰 밥과 김으로 싼 김밥의 단면을 찍은 것이다.
일각에서는 뇌 모양 김밥에 ‘양들의 침묵’ 속 인육을 먹는 살인마 한니발 렉터의 이름을 붙여 ‘한니발 렉터 김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뇌를 연상케 하는 김밥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만드느라 고생은 했을 것 같지만 먹고 싶지는 않다”, “징그럽다”, “괜히 본 것 같다”, “맛이 궁금하긴 하다” 등의 글이 등록됐다.
![](https://image.zdnet.co.kr/2013/04/24/6o9VI6SRogBYvde2PDyI.jpg)
관련기사
- 재보선 결과 10시쯤 윤곽…노원병 관심2013.04.24
- 무한도전 별명 정리…독보적 1위는?2013.04.24
- 주아민 6월 결혼…누리꾼 축하 봇물2013.04.24
- 식인상어 낚은 소년 “가오리인 줄…”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