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에 찍힌 유령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지은 미국 텍사스에 사는 주부 마르셀라 데이비스가 찍은 것이다. 그녀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인근 고등학교에서 조카의 모습을 찍던 중 우연히 유령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딸로부터 휴대전화 카메라 확대사용법을 배우던 중 사진 속 펜스 뒤에 서있는 이상한 형태를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흰 색 정장을 입은 남성의 희미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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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마르셀라는 딸이 사진 속에 이상한 사람이 찍힌 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며 펜스 뒤에 슈트를 입은 남자와 바로 옆에 여자가 서 있어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하면 절대로 합성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돋았다, 오싹하다, 진짜인지 찬반 논란이 뜨겁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