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기 드라마 ‘닥터후’에서 나오는 하늘을 나는 공중전화부스(타디스)가 미니어처로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씨넷은 18일(현지시간) 닥터후의 리모트 컨트롤 비행 기기인 ‘타디스’를 소개했다.
장기 흥행작인 닥터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여진 타디스 미니어처 비행 기기는 약 7분간 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조종하는 핸드셋 컨트롤러는 4개의 AA 배터리가 들어가며 USB를 통해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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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는 닥터후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타임머신으로, 그 동안 장난감과 액세서리 등으로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니어처 타디스 제조사인 엔터테인먼트얼스(Entertainment Earth)는 올 7월 출시에 앞서 이 기기를 46.99달러에 예약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