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알 것 같은 1등', 진짜 해본거 아냐?

연예입력 :2013/04/18 20:50

온라인이슈팀 기자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캡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특정 검색어 검색결과를 화면에 나타낸 모습이 담겨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연예인, 스포츠선수, 웹툰작가 등 유명인 응원 메시지를 입력할 경우 해당 검색어 입력 순위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게시자는 각 각 현재 열애중인 스타들의 이름을 이용해 검색한 결과 화면을 공개했다. 검색어는 ‘혜리 내꺼하자’. ‘토니안 내꺼하자’, ‘기성용 내꺼하자’, ‘한혜진 내꺼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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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결과 모두 2등, 1등은 각자 연인이 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 ‘누군지 알 것 같은 1등’이란 제목이 붙여지게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로서로 해준건 아닐까”, “최근 들어 연예인 열애설 너무 많아 배아프다”, “모든 검색어에도 되면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