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폰, 사내전화로…LGU+, 비즈FMC 출시

일반입력 :2013/04/17 10:59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LTE 기반의 기업형 유무선결합서비스 ‘U+비즈FMC’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무선결합서비스 FMC(Fixed-Mobile Convergence)는 기업의 유선전화와 무선전화를 무선 인터넷을 통해 연결해 기업 임직원간 별도 음성 과금 되지 않고, 무선전화의 외부 발신 시 유선전화의 저렴한 통신 요금으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사내전화를 LTE 스마트폰과 연계, 사용자의 위치 및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기업임직원간 유무선 내선 무료통화와 모바일 통합커뮤니케이션(UC)을 제공한다.

‘U+비즈FMC’는 임직원의 LTE 스마트폰에 기업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전국 어디서나 LTE 데이터망을 이용해 임직원간의 유무선 통화를 끊김없이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간 유무선 통화가 내선통화로 전환돼 기업의 유선 통신요금이 약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직원은 기존 사용 중인 LTE 스마트폰을 통신사에 관계없이 그대로 FMC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사내전화의 내선번호가 임직원 LTE폰마다 부여돼 번호를 저장하지 않더라도 내부 조직도를 기반으로 착신시 발신자의 사진과 팀명, 이름이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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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직도 ▲그룹채팅 ▲동영상, 사진, 문서 등 파일공유 ▲공지사항 팝업 등 모바일 업무 환경에서 많이 사용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작년은 LTE를 구축하고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구축된 LTE를 기반으로 유무선 결합을 통해 기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U+비즈FMC는 기업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업무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