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18일 공개 서비스를 앞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나크는 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가 100% 순수 자체 개발한 토종엔진으로 탄생시킨 한국형 MMORPG로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대규모 부대전투를 구현했다.
이 게임은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궁병’, ‘창병’ 등 다양한 병과의 인공지능(AI) 정예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전략 시뮬레이션게임(RTS)에서만 가능했던 수천 캐릭터들의 다대다 전투를 실감나게 구현하는 등 모나크의 특징적인 요소를 웅장한 사운드와 영상미로 담아냈다. 아울러 홍보모델 이수정이 백발의 영웅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이어스게임즈 최창호 개발이사는 “‘모나크’는 그래픽에서부터 엔진, 사운드까지 자체 개발력을 집대성해 만든 첫 작품”이라며 “영상을 통해 부대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한 편의 대장놀이와 같은 재미를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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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오후 6시부터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넷마블 임형준 부장은 “완벽한 서비스와 함께 부대전투의 진면목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했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공개서비스까지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