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한 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에 최고 레벨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대립형 인스턴스 던전과 정사파 수색전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열혈강호2’ 최고 레벨인 6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대립형 인던 ‘고대의 무덤’의 상급 난이도 버전이 새롭게 열렸다. ‘고대의 무덤’ 상급 인던은 최강 보스 몬스터인 ‘고대 마수 마혈호’를 비롯해 각 무덤을 지키는 최정예 몬스터와 소환 몬스터 등 총 12종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거 등장한다. 또 난이도에 상관없이 정사파간 대전도 진행할 수 있다.
고대의 무덤 상급 인던은 동한평 지역 풍기회의 인던 입구에서 난이도를 상급으로 선택해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 4회 1시간씩 즐길 수 있다. 고대의 무덤 상급 버전의 최강 보스 몬스터 제거에 성공하면 신수(탈 것)로 교환 가능한 신수 영석과 60레벨 이후 명성 수치인 갑자를 올릴 수 있는 공명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사파 전쟁 지역 ‘동한평’에서 대립 시간이 시작되면 출현하는 사파의 흑풍회, 정파의 첩영대 수색조 중 상대 세력의 모든 수색조를 빠르게 많이 처치한 세력이 승리하는 수색전도 추가됐다. 승리한 세력의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우편을 통해 공명석과 게임머니를 지급하며, 공격력과 방어력 등의 능력이 일정 시간 늘어나느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 일정 시간에 2등급 문파들을 위해 오픈되는 전용 인던이 추가됐고 공중형 신수도 처음 등장했다. 동한평 지역 신수 관리 NPC(보조캐릭터)를 통해 날개 아이템을 획득해 신수에 착용하면 비행이 가능하다. 날개 아이템은 신수의 공력이 60이 되어야 하며, 비행 속도 및 능력치가 상승되는 강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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