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에도'1위' 수성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토요 예능 정상을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영된 무한도전이 전국 시청률 15.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인 15.3%보다 0.3%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하와이 특집 마지막편과 함께, 멤버들이 각자 한가지씩 보유한 능력을 갖고 상대편을 찾는 술래잡기편을 담았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영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12.4%,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