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LoL)’ 실시간 중계 및 HD급 화질 다시 보기 서비스가 ‘티빙’을 통해 가능해졌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서비스 ‘티빙’이 온게임넷과 제휴를 맺고 ‘LOL 챔피언스’ 공식사이트를 열고, 6월 15일까지 전 경기를 단독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티빙은 지난 2월 시범경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당시 모바일을 중심으로 동시접속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대회 안내, 팀 소개, 결과, 전적 등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티빙톡 기능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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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이용 방법은 온게임넷 롤챔스 공식사이트나 티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선 티빙 앱을 내려 받아 네트워크 환경 아래서 시청할 수 있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티빙과의 협력을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롤챔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며 “HD중계와 같이 앞으로도 각 콘텐츠에 적합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