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엔프로텍트, 체크마크 인증 획득

일반입력 :2013/04/03 16:58

손경호 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자사 통합백신프로그램인 '엔프로텍트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가 체크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체크마크 인증은 영국과학연구센터의 독립 테스트 연구소인 웨스트코스트랩에서 심사하는 보안인증으로 VB100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 보안 인증으로 꼽힌다.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솔루션은 체크마크 인증은 단 하나의 오진(False Positive)도 없이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를 포함, 트로이목마, 키로거 등 각종 악성코드 프로그램 샘플을 100% 성공적으로 진단 하는 경우에만 인정된다.

3.20 전산망마비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겪으며,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따라서 보안제품의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중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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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은 통합 PC 보안 제품의 다수의 CC 인증 및 GS 인증 획득 이후 많은 연구진이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이번에 체크마크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잉카인터넷 최원혁 수석연구원은 금번 체크마크 인증 획득으로 국제적인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보다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