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게임 자회사 네온스튜디오(대표 조재유)는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온스튜디오는 최근 넥슨컴퍼니 직원 대상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외부인력에도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 경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팀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구성되며, 구성된 팀은 독립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기본적인 복리후생 외에 매출의 15~20%를 해당 게임을 개발한 팀에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사무실은 이달 초 서울 지하철2호선 선릉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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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유 네온스튜디오 대표는 “넥슨 컴퍼니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채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온스튜디오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외부 문의가 적지 않았다”며, “팀 단위 입사는 물론 개발 및 서비스 지원, 협력 등에 대한 문의도 적극 검토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채용 및 관련 문의는 이메일(startneon@nexon.co.kr)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