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미디어, '포스' 비공개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3/03/22 17:12    수정: 2013/03/22 17:49

녹스미디어(대표 정지현)는 고공혈투 MMORPG '포스: 시공의 수호자'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는 지난해 6월 타이완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게임으로 세계 일평균 3만명,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인기 게임이다. 타이완에 이어 지난해 10월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국가에서 출시됐다.

이 게임은 관우, 징기스칸, 손오공 등 역사와 소설 속 동서고금의 수많은 영웅이 게임 이용자 전투를 지원하고 거대 몬스터와 대결 시에도 고공에서 실감나는 화려한 혈투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퀘스트는 대화형 모드창을 더해 사실감을 살렸으며 3대 3, 5대 5, PvP 등의 전당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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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미디어는 테스트를 기념해 5가지 이벤트를 시작했다. 블로그나 SNS를 통해 '포스' 테스트 후기를 남기면 아이패드 미니와 하이브리드 자전거,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녹스미디어 관계자는 MMORPG 완성도나 액션성 측면에서 '포스'는 대작으로 나무랄 데 없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