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은 소니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를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마켓(대표 박주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니 엑스페리아Z를 93만9천원에 80대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내 시판되지 않은 제품으로 통신사는 SKT와 KT를 선택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14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시계 ‘소니 스마트와치’도 함께 증정한다.
![](https://image.zdnet.co.kr/2013/03/19/VFFtcJPFSmyhvkstksG3.jpg)
엑스페리아Z는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기존 스마트폰보다 얇은 7.9mm 슬림한 두께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1.5GHz 쿼드코어를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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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은 구입 후 제품이 불량일 경우 2주 내 교환 및 환불을 지원하며 2주가 지나더라도 3개월 간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김석훈 지마켓 디지털실 이사는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인 만큼 얼리어답터와 마니아층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자급제폰 공급 확대 차원에서 국내서 구입하기 힘든 다양한 해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