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바일 TCG ‘운명의 클랜배틀’, 韓 출시

일반입력 :2013/03/15 14:35    수정: 2013/03/15 14:36

세가네트웍스가 포케라보와 함께 선보이는 모바일 TCG '운명의 클랜배틀'이 안드로이드버전으로 15일 출시된다.

운명의 클랜배틀은 지난해 6월 일본시장에서 출시돼 앱스토어 무료순위 1위, 매출순위 2위를 차지한 카드배틀 게임이다.

이 작품은 ▲최대 20대 20 팀전인 '클랜배틀' ▲4단계에 걸쳐 진화하는 300장 이상의 카드 ▲최대 1천200장이 넘는 카드 ▲손가락으로 카드를 배틀 필드로 밀어 던지는 플릭의 쾌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강한 소셜적인 특징도 지니고 있다.

또 카드배틀의 매력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드 일러스트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제작한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돼 이용자들로 하여금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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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실시된 사전등록에서는 국내의 유명 웹툰 작가인 '제나'가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봄의 축제 클로리스' 카드가 공개됐으며, 사전등록 이용자 전원에게 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세가 네트웍스 관계자는 “대작 전략배틀 TCG인 운명의 클랜배틀을 정식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와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