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말고 '찰칵'...카메라로 변신 도넛

일반입력 :2013/03/08 10:42

김희연 기자

‘먹지 말고 찰칵’

도넛 모양의 이색 카메라가 나왔다. 얼핏 보면 실제 도넛과 똑같은 모양 때문에 착각이들 정도로 흡사하다.

카메라 전문 사이트인 이미징리소스는 최근 500만화소를 지원하는 ‘초콜릿 도넛’ 토이 카메라를 소개했다.

이 카메라는 실제 일본에서 판매 중이며 초콜릿 부분 재질이 유연한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로 되어 만들어 현실감을 살렸다.

겉보기에는 장난감 같지만 카메라 기능도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도넛의 가운데 뚫린 구멍이 파인더 역할을 해주며 5가지 컬러 선택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또 복고풍의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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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메라는 마이크로SD에 촬영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며 충전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USB케이블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도넛 카메라는 6천300엔(한화 약 7만2천300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