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게임 ‘심시티’ 없어서 못 판다

일반입력 :2013/03/06 19:40    수정: 2013/03/06 19:41

‘심시티5’란 이름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새로운 ‘심시티’의 인기가 고공행진 하고 있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EA와 협력해 지난 5일 출시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의 초도수량이 전부 품절됐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이 출시된 5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달성한 심시티는 지난 달 실시됐던 콜렉터스 에디션 예약판매 때에도 품절되는 등 인기가 예고됐었다. 여기에 출시 일인 어제, 남아있던 리미티드 에디션마저 전량이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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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심시티는 ▲풀3D의 그래픽과 더욱 섬세해진 디테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의 현실감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멀티 및 온라인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게임피아 측은 “빠른 시일 내에 2차 물량에 대한 재입고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또한 콜렉터스 에디션에 포함됐던 도시 세트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영국 도시 팩들도 곧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