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화이트햇 센터, 대학생 체험단 모집

일반입력 :2013/03/04 15:09

손경호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은 미래 청년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해 '라온 화이트햇 센터 대학생 체험단 1기' 20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미래 유망 직업으로 선정된 보안전문가나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꿈을 후원하는 한편 해킹 보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보안산업의 미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대학생은 화이트해커 강사진을 통해 웹해킹, 디지털 포렌식, 리버스 엔지니어링, 악성코드 분석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된 해킹 보안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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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해킹 공격 기술의 실제 환경을 기반으로 실전 방어 기술 노하우와 강사가 직접 참여했던 국제해킹대회 출전 경험 등을 전수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완료 후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자 5명에게 명예 체험단 인증서를 수여해 참가자의 가능성을 인증해 준다. 취업을 원하는 참가자에게는 정보보안전문가로서 입사지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라온시큐어에서 운영하는 보안전문 교육기관으로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업 내 보안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해킹 보안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